피맥이 생각날 때 가고 싶은 맛집
살랑살랑 바람 부는 날, 좋은 사람과 좋은 추억 만들고 오기
밤에 해방촌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..!
해방촌 길가에는 외국 느낌 물씬 나는 가게들이 많다아니 그냥 외국인이 많다
보니스피자펍에 가려다 영어로 주문해야 된대서 피자오로 갔다
위치는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한 10분 걸으면 나온다
한 5분 웨이팅 하곤 바로 들어갔다

셀프 피자를 만들 수 있다했는데, 그냥 만들어진 걸 먹는게 안전하다고 판단.
그리고 둘이서 피자 한판은 다 못 먹을 거 같아서 그냥 2인세트 주문했다
피자 반판 + 스파게티 + 버팔로윙 6조각 + 음료 2잔 = 36800원!



😍😍😍😍
일단 피자는 존맛탱!!!!!
그냥 얇은 페퍼로니 피자가 아니라
두툼하고 치즈 가득 올려진 피자임!!!
치즈 너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해서 쉽게 물릴텐데
여기는 적당한 모짜렐라에 콰트로 치즈의 조합으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맛있다,,,,,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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😨😨😨
그런데 문제는 스파게티임.
첫 입 먹었을 때부터 이거 토마토가 맞나? 싶은 생각이 들었다
면에 소스가 제대로 안 배여 있었다
그래서 몇 젓가락 못 먹고 다 남겼다.
버팔로윙도 그저 그랬음ㅠ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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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은 피자집이니까 피자만 시켜드세요 여러분@!!!!
피자는 존맛이었으니까 다들 피자 먹으러 고고
분위기도 외쿸 느낌 나고 바람 살랑살랑 불고
저녁에 가서 더 좋았다...!!!
다음에도 피.자. 먹으러 가고 싶다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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